국민과자로 인정받던 새우깡에서 생쥐가 나오는 사건으로 시작해서 곰팡이 즉석밥, 지렁이 단팥빵 등등 식품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식품에 대한 안전 불감증 문제가 비로서 도마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유명회사들에서 이물질이 함유된 식품이 유통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소비자들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 회사에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어떤 변명으로도 설명할수도 이해시킬 수도 없는 명백한 잘못입니다.
부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식품업체에 대한 안전 의식이 바르게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보면서 그동안 무관심했던 먹거리에 대한 안전 문제를 다시 살펴보는 기회로 삼아야됩니다.
언론에서 크게 보도하는 유명 식품제조업체에서 문제는 해당업체의 이미지에 큰 손상시키고, 소비자는 제품을 외면합니다.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르는 문제의 경우와 달리 인식하지 못하는 식품위생의 사각지대의 음식은 서서히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각지대의 예가 커피 자판기입니다. 커피 자판기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판기를 운영자가 수금을 하는 동안 자판기 내부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커피 자판기 내부가 상당히 더럽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자판기 주인은 수금을 마치고 어떤 청소와 관리도 없이 자판기의 문을 걸고 가버렸습니다.
자판기 위생, 안전하다고 믿으세요?
커피를 완성시켜 외부로 분출하는 호스 부분은 커피 침전물들로 막혀있고, 커피와 프림을 담는 통들은 먼지로 뒤덥혀 있었습니다. 흘린 커피가 회수되는 통도 비워주지 않아 넘치기 직전이었습니다. 방치해둔다면 가장 세균이 많이 번식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물을 담는 통도 매우 큰 크기였습니다. 제대로 봉합이 되어있지 않아 자판기 속 먼지가 얼마든지 물통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습니다. 또 물통의 크기가 커서 자판기의 내부 열과 또 여름같의 경우는 물이 쉽게 부패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여지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시간 동안 자판기를 청소한 후에는 다른 자판기를 볼때마다 내부의 더러운 모습이 생각나 커피를 뽑아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거리에 쉽게 볼 수 있는 커피 자판기는 내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생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이용자들도 커피 자판기에 대한 위생 상태에 대한 안전의식 없이 편리성 때문에 이용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세균이 번식한 커피를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방안은 자판기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자판기를 설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래에 본 자판기 중에는 커피의 위생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또 관활 지자체에서 자판기 위생상태를 점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거나 다른 식품과 마찬가지로 점검을 통해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경우 제제와 처벌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자판기가 위생상태가 더럽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판기들이 위생에 빨간불이 들어와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판기 업주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것이겠지만 제도적으로 방안이 필요합니다.
'Lifelog > 일상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원을 2,000원으로 만드는 따뜻한 마법에 참여하세요 (2) | 2008/05/02 |
|---|---|
| 정신지체 vs 지적장애, 사람들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15) | 2008/03/28 |
| 식품 위생의 사각지대, 커피 자판기 (10) | 2008/03/25 |
| "현역 가고 싶어요" - 군면제자 현역 입대 지원 왜?? (1) | 2008/03/19 |
| 나는 슈퍼맨이다, 자기암시의 놀라운 능력 (7) | 2008/02/29 |







생쥐깡...진짜 으허허,,헉..!!!-ㅁ-이었어요~
저 전날까지 딱 노래방 새우깡 먹고있었거든요~ㆀ
자판기는 예~전에 실지렁이 같은거 나오는거 본뒤로 절대 손 안대는~흐흐;;;
지금 막 슈퍼갔다왔는데 손이 갈만한게 없더라구요~
몇달뒤면 또 먹겠지만..당장은 과자도 의심쩍고 라면도 그렇고..
아스크림도 ;;;;; 참치도 ;;;; 결국 풀떼기만 잔뜩...사왔답니다~ ㅡ.ㅠ
저는 매운 새우깡 참 좋아했었는데 ㅠㅠ
생쥐사진만 안봐도...
이젠 자꾸 떠올라서 못 먹을것 같아요ㅠ
ㅠㅠㅠㅠㅠㅠ
집밖에서 파는건 아무것도 믿을수 없게 된건가요 ㅠ
자판기커피는 되도록이면 안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ㅠ
왠만해선..자판기커피 안먹고 집에서 그냥 사먹는데..
진짜 못먹겠네여
자판기커피 먹기가 겁나요 ㅠ
그래도 울동네 커피자판기는 새것이라.. 좋다는 ㅋㅋ
믿고 자판기 커피를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하하하 전 어디서 자판기 안에 바퀴벌레 돌아다닌다는 말 듣곤 뚝 끊어버렸어요
바퀴벌레도 완전 심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