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블로그(press blog)는 리뷰 작성만으로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안겨주는 정보레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고주와 블로거를 연결해주는 프레스블로그는 상품 리뷰의 댓가로 원고료를 주는 블로거에게 새로운 수익창구를 열어주었습니다. 리뷰당 2,500원 ~3,000원의 비교적 많은 금액을 원고료로 주고, 포스트의 질에 따라 특별 원고료까지 주는 시스템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프레스블로그 정보레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 자세한 사항은 "블로거에게 고정 수익을 확보하는, 프레스블로그(Press blog)"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수익화의 다각화의 관점에서 상당히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한명의 블로거에게 백만원의 원고료를 주는 참신한 MP섹션을 따로 운영하면서 메타블로그적 성격도 잘해내고 있고, 무엇보다도 가장 특성있는 정보레터 부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레터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고, 수익금도 정확하게 블로거들에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프레스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용해본 결과 좋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보였고, 개선을 바라는 부분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아쉬운 점은 비단 프레스블로그만이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파워블로그, 버즈블로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 프레스블로그에 두개의 정보레터에 참여했었습니다. 브라운 프로소닉이라는 면도기 제품과 스마트의 교복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이 상품들을 체험해본적도 없고 본적도 없습니다. 프로소닉 면도기는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었기 때문에 구매하기에도 부담스러웠고, 이미 교복을 입을 시기가 지났기 때문에 스마트 교복도 구매까지해서 리뷰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를 통해 작성되는 글의 문제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블로거들이 정보레터를 받고 리뷰할 제품을 정하는데에는 이미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의 유무와 앞으로의 구매의사의 여부와는 크게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용해본 제품이거나 제품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리뷰를 작성하는데 수월하고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 아니 많은 블로거들이 기계적으로 제공되는 웹상의 얕은 정보로만 리뷰를 작성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단순 음료수와 과자, 드라마등의 리뷰경우에는 적은 비용으로 또는 시간으로 제품을 이용해 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정보레터를 봤을때는 화장품, 교복, 공기청정기, 전자사전 등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제품이 많아서 리얼리뷰 자성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던 중 다행히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서 오랄비의 칫솔을 먼저 체험하고 리뷰를 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아직 시판전인 제품을 사용해보고 평가하는 일은 블로거 스스로에게도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제품의 질적 향상을 도우며, 무엇보다도 리얼리뷰가 되게 한다는 점이 의미가 큽니다.
한편으로 현실적으로 모든 제품을 제공해주고 리얼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꺼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번 오랄비 제품의 경우같은 체험 신청이 앞으로도 많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모든 블로거에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면, 일부 우수 블로거에게만이라도 상품을 제공해 리얼리뷰를 작성하도록 하도록 해야합니다. 질적으로도 깊이있고 보다 생생한 리뷰를 바란다면 계속해서 이런 노력이 이어져야 합니다.
정보레터에 참여한 글들의 경우 제품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제품에 대한 좋은 인식과 장점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선정된 우수 포스트를 보면 "이러이러해서 너무 좋은 제품이다, 꼭 선물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적어도 "괜찮은 제품이다" 정도는 어떤 리뷰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로 오는 제품들은 "다 좋은 제품이다"라는 생각 아래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정보레터의 상품 리뷰가 수익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리뷰 작성을 댓가로 수익을 지급하는데 않 좋은 이야기를 쓸수 없는 강박관념에 빠지게 됩니다. 특별원고료를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제품에 대한 호감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리뷰를 작성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경계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리얼 리뷰도 되지않고, 제품에 대한 완벽한 호감으로만 작성된 글은 그야말로 광고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구글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와의 전혀 다를게 없다는 것입니다. 조금 더 고상한 광고정도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프레스블로그나 광고주, 블로거 모두 광고성 글들을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광고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몰랐던 보완점을 알 수 있는 창구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광고주에게는 더 큰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레스블로그가 제품에 대해 호감글들만 난무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제품에 비난만 가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광고주,블로거,프레스블로그 모두의 손해입니다.) 블로거들의 제품에 대한 발전적 충고와 획기적인 제안이 담긴 글에도 무게가 실리기를 바랍니다. 기계적인 광고성 글들만 생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호감성 글로 인한 단순한 홍보의 측면만이 아닌, 제품의 긍정적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된다고 봅니다.
정리하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리얼리뷰를 작성있도록 하는 기회 확대와 제품에 대한 발전적 충고와 획기전인 제안에도 특별원고료를 지급하는 등의 개선 등이 광고주와 블로거와의 윈윈에 기여한다는 것입니다. 광고주에게도 이익이 되고, 블로거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프레스블로그가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수익화의 다각화의 관점에서 상당히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한명의 블로거에게 백만원의 원고료를 주는 참신한 MP섹션을 따로 운영하면서 메타블로그적 성격도 잘해내고 있고, 무엇보다도 가장 특성있는 정보레터 부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레터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고, 수익금도 정확하게 블로거들에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프레스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용해본 결과 좋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보였고, 개선을 바라는 부분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아쉬운 점은 비단 프레스블로그만이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파워블로그, 버즈블로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상품의 리얼 리뷰가 아니다!??
이전에 프레스블로그에 두개의 정보레터에 참여했었습니다. 브라운 프로소닉이라는 면도기 제품과 스마트의 교복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이 상품들을 체험해본적도 없고 본적도 없습니다. 프로소닉 면도기는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었기 때문에 구매하기에도 부담스러웠고, 이미 교복을 입을 시기가 지났기 때문에 스마트 교복도 구매까지해서 리뷰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를 통해 작성되는 글의 문제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블로거들이 정보레터를 받고 리뷰할 제품을 정하는데에는 이미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의 유무와 앞으로의 구매의사의 여부와는 크게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용해본 제품이거나 제품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리뷰를 작성하는데 수월하고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 아니 많은 블로거들이 기계적으로 제공되는 웹상의 얕은 정보로만 리뷰를 작성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단순 음료수와 과자, 드라마등의 리뷰경우에는 적은 비용으로 또는 시간으로 제품을 이용해 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정보레터를 봤을때는 화장품, 교복, 공기청정기, 전자사전 등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제품이 많아서 리얼리뷰 자성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던 중 다행히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서 오랄비의 칫솔을 먼저 체험하고 리뷰를 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아직 시판전인 제품을 사용해보고 평가하는 일은 블로거 스스로에게도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제품의 질적 향상을 도우며, 무엇보다도 리얼리뷰가 되게 한다는 점이 의미가 큽니다.
한편으로 현실적으로 모든 제품을 제공해주고 리얼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꺼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번 오랄비 제품의 경우같은 체험 신청이 앞으로도 많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모든 블로거에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면, 일부 우수 블로거에게만이라도 상품을 제공해 리얼리뷰를 작성하도록 하도록 해야합니다. 질적으로도 깊이있고 보다 생생한 리뷰를 바란다면 계속해서 이런 노력이 이어져야 합니다.
2. 광고성, 호감성 글들만 난무!!??
정보레터에 참여한 글들의 경우 제품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제품에 대한 좋은 인식과 장점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선정된 우수 포스트를 보면 "이러이러해서 너무 좋은 제품이다, 꼭 선물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적어도 "괜찮은 제품이다" 정도는 어떤 리뷰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로 오는 제품들은 "다 좋은 제품이다"라는 생각 아래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정보레터의 상품 리뷰가 수익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리뷰 작성을 댓가로 수익을 지급하는데 않 좋은 이야기를 쓸수 없는 강박관념에 빠지게 됩니다. 특별원고료를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제품에 대한 호감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리뷰를 작성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경계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리얼 리뷰도 되지않고, 제품에 대한 완벽한 호감으로만 작성된 글은 그야말로 광고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구글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와의 전혀 다를게 없다는 것입니다. 조금 더 고상한 광고정도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프레스블로그나 광고주, 블로거 모두 광고성 글들을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광고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몰랐던 보완점을 알 수 있는 창구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광고주에게는 더 큰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레스블로그가 제품에 대해 호감글들만 난무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제품에 비난만 가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광고주,블로거,프레스블로그 모두의 손해입니다.) 블로거들의 제품에 대한 발전적 충고와 획기적인 제안이 담긴 글에도 무게가 실리기를 바랍니다. 기계적인 광고성 글들만 생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호감성 글로 인한 단순한 홍보의 측면만이 아닌, 제품의 긍정적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된다고 봅니다.
정리하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리얼리뷰를 작성있도록 하는 기회 확대와 제품에 대한 발전적 충고와 획기전인 제안에도 특별원고료를 지급하는 등의 개선 등이 광고주와 블로거와의 윈윈에 기여한다는 것입니다. 광고주에게도 이익이 되고, 블로거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프레스블로그가 되길 바랍니다.
덧. 이것은 위의 문제보다는 작은 이야기지만 언급하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스마트 학생복의 정보레터가 마감된 후 경쟁사인 아이비 학생복의 정보레터가 올라왔습니다. 상품 비교리뷰를 통해 더욱 활발한 블로거들의 글을 기대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품에도 실질적인 비교를 통해 어떤 상품이 나은지 판단하는데도 주요한 정보를 제공해줬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BMW의 뮤직비디오 제작이나 광고방식을 아이디어의 포스트 작성을 유도하는 것은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리뷰 방식이 실험되고 개선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바라는 애정어린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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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레스블로그에서 밥 벌이 하고 있는 화니라고 합니다. ^^;
우선, 이렇게 좋은 소개글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조금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수포스트의 경우 제품에 대한 화려한 미사여구를 아무리 집어 넣는다고 하더라도 그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선정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제품에 대한 정확한 리뷰와 건전한 비판, 그리고 발전적 제안을 하는게 우수포스트 선정의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호감을 표현하는 포스트를 뽑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뽑힌 포스트들 역시 최소한 객관적 리뷰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로 와리오님께서 작성하셔서 우수포스트로 선정되신 글을 수동 트랙백으로 남기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www.gamtaku.com/entry/리뷰-서든-어택-타도를-외치는-엔씨의-포인트-블랭크
화니님안녕하세요~~ 이렇게 긴댓글까지 남겨주셔셔 감사합니다^^
우수포스토로 선정된 글을 보고 잘 이해했습니다.(이런 좋은 리뷰도 있었네요!!^^)
하지만 제가 좀 극단적으로 설명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프레스블로그의 큰 흐름이 호감성글들로 가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객관적 리뷰 + 호감성 글들을 경계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호감성 글들을 경계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우수포스트에는 무조건적인 호감성 글들 말고도 좋은 글들도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큰 흐름자체를 발전적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정확히 운영자님이 프레스블로그의 좋은 방향을 잘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은 서비스로 생각하고 있고, 더 좋은 프레스블로그 기대하겠습니다~^^
뭐.. 프레스블로그도 발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서비스이고,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가 될거라고 기대합니다ㅋ
비밀댓글 입니다
아 제가 댓글을 삭제한게 아니구요..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휴지통에 들어가있네요~~
가끔 티스토리에서 스팸으로 분류해서 휴지통으로 넣어버리는 일 때문에 가끔 오해를 삽니다^^:
오해를 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아닙니다~~~ 충분히 오해하실만해요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