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조교의 가장 싫은 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뜬끔없이 나오는 "선착순 5명!?" 이었습니다.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 동기도 뭐고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달리는 것입니다. 달려서 먼저 선착순 안에 들어와야지 조금이나마 남보다 조금 더 쉴 수 있었습니다.
CPC형식인 애드센스와 애드클릭스만 있다가 새로운 리뷰형 수익 모델로 첫 선을 보인 프레스블로그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광고주·블로거 윈윈을 위한, 프레스블로그에 바라는 두가지와 PPP 블로그 마케팅, 무엇보다 신뢰가 생명를 통해서 프레스블로그에 대해 애정어린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프레스블로그에 들렸는데 또 한번 실망을 했습니다. 지금 모두 세개의 정보레터가 있는데 눈에 확 띄는 것은 공통적으로 보이는 "선착순 00명"이라는 안내문구입니다. 순간 조교의 싸늘한 눈빛과 함께 급하게 얼른 뛰어야겠다는 기분 나쁜 감정이 스쳤습니다.
리얼리뷰도 아닌데다가 선착순이라니...
프레스블로그의 나름대로의 가능성을 믿고 애정어린 비판을 해왔지만 오늘은 독설 좀 해야겠습니다. 블로거가 100M달리기 선수입니까!? 무조건 빨리 달려서 대충 글이나 하면 쓰기만 하면 됩니까!? 지금 현재 진행중인 사이버대학교, 왁스, 체크카드 모두 실제로 체험하고 쓰는 리얼리뷰도 아닌 상태에서 선착순으로 블로거를 내몬다니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리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냥 알바 50명 뽑아서 스파르타식으로 블로그 개설해서 꾸미고, 글도 올리고 하시면 어떻습니까!?
단순히 빨리 검잭엔진에서 글이 걸리면 성공!?
선착순을 강요하면 양질의 글이 나올수 없습니다. 프레스블로그의 입장인지 기업에서 강요하는 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프레스블로그와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검색엔진에서 글이 걸려서 홍보만 할 수 있다면 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백개의 글을 한번에 풀어서 검색엔진 마케팅을 실현한다 하면서 단순 스팸글만 넘치게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레스블로그를 잘 이용해서 수익도 없고, 좋은 정보를 생산하는 블로거분들도 소수 존재합니다.) 선착순으로 달리기하는 블로거들에게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스템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 프레스블로그의 잘못이 훨씬 큽니다.
선착순 조항 폐지되어야.. 대안은!?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지금의 프레스블로그의 시스템 상 선착순 조항이 폐지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작성기한만 공지했을 때, 기업이 원하는 비용, 콘텐츠 수에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레스블로그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콘텐츠의 질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 듯하여 더욱 어려워보입니다. 그래서 혹시 프레스블로그에서 이런 조항을 계속 유지한다고 하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프레스블로그 내부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인지!? 문제의식이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스보다 지능화된 문맥광고 형태로 남으실 것입니까?
일단 중요한 건 리얼리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500개의 가짜 리뷰가 아닌, 50개의 진짜 리뷰가 되게 해야 합니다. 리얼리뷰가 되면 단순히 무식하게 포스트의 수만 생각한 선착순 조항은 폐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얼마전 위드블로그에 밝힌 블로그 주제, 특징 등을 DB자료로 축적해 특정 주제에 타깃팅된 블로그를 지정, 선택하여 리뷰를 작성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것이 합당해보입니다. 결국은 이게 양질의 리뷰, 블로그의 신뢰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마케팅 모델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덧. 얼마전 민노씨님의 블로그에서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본 블로그 마케팅의 암흑구조 : 네이버의 검색 문제와 관련해서와 다수의 관련글들을 읽으면서 프레스블로그, 블로그 리뷰 수익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비단 프레스블로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기업, 블로거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는 아직까지 한계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점은 생각을 정리해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프레스블로그에 들렸는데 또 한번 실망을 했습니다. 지금 모두 세개의 정보레터가 있는데 눈에 확 띄는 것은 공통적으로 보이는 "선착순 00명"이라는 안내문구입니다. 순간 조교의 싸늘한 눈빛과 함께 급하게 얼른 뛰어야겠다는 기분 나쁜 감정이 스쳤습니다.
리얼리뷰도 아닌데다가 선착순이라니...
프레스블로그의 나름대로의 가능성을 믿고 애정어린 비판을 해왔지만 오늘은 독설 좀 해야겠습니다. 블로거가 100M달리기 선수입니까!? 무조건 빨리 달려서 대충 글이나 하면 쓰기만 하면 됩니까!? 지금 현재 진행중인 사이버대학교, 왁스, 체크카드 모두 실제로 체험하고 쓰는 리얼리뷰도 아닌 상태에서 선착순으로 블로거를 내몬다니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리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냥 알바 50명 뽑아서 스파르타식으로 블로그 개설해서 꾸미고, 글도 올리고 하시면 어떻습니까!?
단순히 빨리 검잭엔진에서 글이 걸리면 성공!?
선착순을 강요하면 양질의 글이 나올수 없습니다. 프레스블로그의 입장인지 기업에서 강요하는 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프레스블로그와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검색엔진에서 글이 걸려서 홍보만 할 수 있다면 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백개의 글을 한번에 풀어서 검색엔진 마케팅을 실현한다 하면서 단순 스팸글만 넘치게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레스블로그를 잘 이용해서 수익도 없고, 좋은 정보를 생산하는 블로거분들도 소수 존재합니다.) 선착순으로 달리기하는 블로거들에게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스템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 프레스블로그의 잘못이 훨씬 큽니다.
선착순 조항 폐지되어야.. 대안은!?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지금의 프레스블로그의 시스템 상 선착순 조항이 폐지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작성기한만 공지했을 때, 기업이 원하는 비용, 콘텐츠 수에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레스블로그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콘텐츠의 질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 듯하여 더욱 어려워보입니다. 그래서 혹시 프레스블로그에서 이런 조항을 계속 유지한다고 하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프레스블로그 내부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인지!? 문제의식이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스보다 지능화된 문맥광고 형태로 남으실 것입니까?
일단 중요한 건 리얼리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500개의 가짜 리뷰가 아닌, 50개의 진짜 리뷰가 되게 해야 합니다. 리얼리뷰가 되면 단순히 무식하게 포스트의 수만 생각한 선착순 조항은 폐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얼마전 위드블로그에 밝힌 블로그 주제, 특징 등을 DB자료로 축적해 특정 주제에 타깃팅된 블로그를 지정, 선택하여 리뷰를 작성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것이 합당해보입니다. 결국은 이게 양질의 리뷰, 블로그의 신뢰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마케팅 모델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덧. 얼마전 민노씨님의 블로그에서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본 블로그 마케팅의 암흑구조 : 네이버의 검색 문제와 관련해서와 다수의 관련글들을 읽으면서 프레스블로그, 블로그 리뷰 수익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비단 프레스블로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기업, 블로거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는 아직까지 한계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점은 생각을 정리해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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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 블로그'에서 온 메일, 황당하다
FROM 철산초속의 Communications Lab 2008/11/24 11:16 삭제요즘들어 블로그의 1인미디어 성향을 물씬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다시말해 착한척하지않고 이제 까칠한 철산초속으로 나가려고 생각중이었던 것이다. 내가 언젠가 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돈으로 사고, 그로인해 블로그 포스팅이 단순히 광고의 수단으로 전락해버리게 만들고 있는 'P모 블로그'같은 업체 - 뭐 몇개 안되는데 그 중에 대표되는게 둘다 P로 시작되기는 한다 - 를 신나게 까보려고 준비중이었다. 근데 이거 까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하니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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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블로그 개편 - 러블리캠페인
FROM 지민아빠의 해처리 2008/12/05 17:29 삭제프레스블로그는 "사용자가 제공받은 정보레터를 바탕으로 포스팅한 글에 원고료를 지급받는 방식"의 비지니스를 메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그동안 이러한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개편은 이러한 의견을 의식한 듯 보여집니다. 참고글: PPP 블로그 마케팅, 무엇보다 신뢰가 생명 - Funlog.kr 선착순 강요하는 프레스블로그 - Funlog.kr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본 블로그 마케팅의 암흑구조 - 민노씨.네 글을 거짓으로까지..







저도 민노씨의 글을 봤습니다.프레스 블로그는 정말 정이 떨어지더군요. 이제는 안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민노씨님 글이 참 논리적이면서도 날카롭더라구요ㅋ

가끔 보이는 리얼리뷰는 그래도 찬성입니다!
좀 더 변화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프레스 블로그에 글도 보내고, 자주 들립니다...
선착순 조항이 상당히 부담스럽긴 한데..
아직은 글을 송고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지 또는 선착순 조항이 써있긴 한데 기한내에 등록하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기한 끝날 쯔음해서 등록을 해도 선착순 인원이 마감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영화 시사회 같은 경우만 마감되는 것을 본 것 같아요...
혹시 블로거들의 빠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문구는 아닐런지.. 하는 생각을 살짝 해 봤습니다... ^^;;
이번에 모집수로 글귀가 바꿧네요..
라라윈님은 프레스블로그에 긍정적이시네요!
저도 애정을 갖고 있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좀 주제에 맞게 블로거를 선별해서 리뷰를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