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발행한 블로그 초심자가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에 이은 블로그 초심자 시리즈 2탄입니다. 제 친구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글쓰기에 대한 압박을 가지고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포스트로 작성해봅니다.
1. 좋은 글을 써야된다는 압박 - 블로그를 다이어리로 쉽게 생각하기
블로그, 특히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은 욕심과 그에 따른 압박으로 블로그 글을 쓰는데 신중한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는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log)에서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는 개인 웹진에 가깝기 보다는 일기장에 가깝습니다. 블로그 초심자에게 말하고 싶은 건, 블로그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쉽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다. 뭘 먹었다" 뭐든지 좋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2. 주제가 있는 글을 써야 된다는 압박 - 무엇이든 일단은 써보기
어느정도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니 이제는 주제가 있는 블로그들이 멋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급 주제를 정하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건 뭐지, 잘하는 거 뭐지?" 고민하다가 결국은 찾지 못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펀로그의 경우 블로깅 초기에 올렸던 글들은 다녀온 맛집에 관한 글이 많았고, TV감상이나 시사적인 이야기 등 마음 내키는 대로 글을 썼습니다. 태왕사신기" - 아역배우와 성인배우 매칭률!! 이란 글을 보시면 아시듯이 지금의 블로그 성격과 많이 다릅니다. 생각나는데로 편하게 쓰다보면 어떤 주제의 글이 독자의 반응을 일으키는지 알게 되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가장 잘하는 주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3. 창의적인 글을 써야 된다는 압박 - 많이 읽기, 좋은 콘텐츠를 다시 재생산하기
블로그 초심자의 새롭고, 창조적인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글쓰기를 어렵게 합니다. 여기에 대한 대처는 많은 콘텐츠를 읽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다른 콘텐츠(책, 영화, 공연, 뉴스, 블로그 등등등)을 탐색하는 것은 블로그 소재를 얻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가만히 생각하는 것보다 무엇이든 읽고, 일단 경험해봐야 글이 나옵니다. 이런 바탕으로 콘텐츠들을 재생산하는 글도 정말 좋은 글입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 공연 실황 쓰기 등 이미 좋은 콘텐츠들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덧붙인다면 충분히 창의적인 글쓰기입니다. 창의적인 글쓰기라는 것이 이전에 없었던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가 창의성을 결정짓습니다.
4. 정말 글쓰기가 힘들때 - 리스트형 글을 써보기
도저히 글을 쓸 수 없다. 소재거리가 도저히 내 머릿속에 생각나지 않는다. 그러면 다른 블로그에서 읽었던 좋은 글들을 모아서 5~10개 정도의 글을 링크모음형으로 작성해도 좋은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펀로그에서 발행했던 주간 블로고스피어 인사이드 10호 (080828 ~ 080907) 형식의 글도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링크한 리스트형 글이었는데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리스트 글마다 적당한 코멘트를 달면 더욱 좋습니다. 이런 링크 리스트 글은 다른 블로거들에게 자신의 블로그 방문을 유도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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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할 내용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FROM 권대리 2009/02/19 14:12 삭제편안한 느낌이 드시나요? ^^ 블로그에 매일 하나씩이라도 꾸준히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열정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 나름 좋습니다. 하지만 괜한 의무감 때문에 딱히 쓸 내용도 떠오르질 않는데, 작성하는것은 블로그 구독자분들에게 민폐끼치는 행위가 될수도 있어서리, 차라리 블로그 포스팅 할 내용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잠시 쉬어가자구요! ^^ - 작년 가을쯤 활용했던 포스팅을 살짝 수정해서 재탕 해먹고 있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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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학] "글 잘쓰는 방법"_논리적인 글쓰기 위한 기술과 수사법
FROM 진리의 길 2009/02/28 10:02 삭제서론 - 글쓰기의 고단함 자신만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글쓰기'는 하루의 일과처럼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한번쯤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라고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가나다라마바사~"를 줄줄 외웠고, 받아쓰기에 열중했던 우리들이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만큼 글쓰기가 쉬웠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 학문에 깊이 빠지면 빠질수록 더욱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바로 '글쓰..







전 그냥 짤방 이미지로~ㅎㅎㅎ
블로그 휴식기를 공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명심하겠습니다!!~~ ㅎ
가볍게 읽으세요 쭌님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네요 ^^
감사합니다아~~
ㅎ 저도 블로그 입문한지 얼마안되는 새내기로써 막~~~와닿는내용예요!
뭔가에대해, 더 잘써야지~잘써야지~하면,
한줄도 못쓰게되더라구요.히히.
니나브리사님 글 보니 초심자가 아닌 것 같은데요ㅎ
글 잘 보고 있답니다
좋은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akai님!
아무거나 쓴다>> 의 대표적인 유형이 바로 저인듯..;; 쿨럭..ㅎㅎ
블로그는 재미있게 하자!!! +_+
블로그는 항상 재밌게! 동감한답니다
넵. 알겠어요. 잘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ㅋ 안그래도 소스가 없어서 마음만 급한 상황이었는데 ㅋ
가볍게 읽으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
캬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글을 쓴다는 것이 항상 어렵게 만 느껴집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일상을 기록하는 기록지로 사용하고 하는데.. ㅋㅋㅋ
전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언젠가 하나의 포스트를 10분만에 작성할 날이 오려나.. ^^
안오겠죠?
kay님은 블로그초심자가 아니잖아요ㅎㅎ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크 초심자는 아니어도 글을 쓸때는 초심자때와 별반 다를바 없는것 같아요!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