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블로그가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어서 영어 열심히 하고 해외에 유학연수 갔다오고 학점 4.5고 다 똑같아요. 남들이 다 가지고 있는 스펙을 자기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취직할 수 있는건 운이에요 진짜."
"가봤더니 빠릿빠릿한거 같아. 경험도 많고. 그럼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 온라인에 이력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한표를 더 주겠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온라인 이력서 하나 더 가지세요. 그리고 관리하세요. 자기 이력서 관리하듯이."
블로그는 온라인 이력서가 될 수 있다 vs 없다! :: 블사조를 찾아라
중요한 것은 한영님이 말씀하신 "자기 이력서 관리하듯이"이라는 표현입니다. "관리"라는 부분이 블로그가 취업에 도움이 될지, 오히려 해가 될지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블로그 운영 자체로만 취업에 영향을 끼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기업에 따라서는 "쓸데없는 일을 하는 사람", "기업의 기밀을 누설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줄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온라인 이력서로 이용하려면 그래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어쩔 수 없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호감도를 표시하는 것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인 자세나 시간관리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부정적인 모습을 최대한 가리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관리를 해야 됩니다. 자유롭게 블로깅을 하는 모습만으로는 취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별다른 관리 없이 운영한 블로그는 오히려 취업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IT나 PR, 마케팅쪽에 한정된 이야기일까요? 아니면 다른 분야도 가능한 얘기일까요?
IT, PR, 마케팅 분야는 다른 분야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T에서 블로그를 모르는 것은 말이 안되고, PR, 마케팅 영역에서 확실히 소셜미디어가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미국 10대 PR기업에 채용된 블로거 사례도 보이고, 국내 PR기업 관련자들이 활발한 블로깅을 하는 모습이나 많은 기업 블로그의 런칭등을 보니 충분히 PR분야에서는 블로그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IT,PR 이외의 분야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말을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사례가 없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Zet님이 블로그로 취업이 가능한가에서 소개해주셨듯이 기자나 블로그 관리 공무원 채용 사례처럼 블로그 운영과 글쓰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꾸준히 생겨날 것 같습니다, 또 지난번 블로거 기업채용 사례, 도서MD가 된 블로거로 소개해드렸이 지원자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관련 사례가 충분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들이 내 블로그를 훑어볼까요?!
이 질문은 인사담당자분들이 제대로 해주실 것 같고, 제가 묻고 싶은 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IT, PR쪽이 아니라면 수많은 지
하지만 블로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인사담당자에게 내 블로그를 강력하게 어필해서 블로그 링크를 타고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이력서로 충분히 자신있는 블로그라면, "블로그를 통해서 이러쿵 저러쿵을 성취했다", "내 블로그에서 해당 직무에 대한 나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볼 수 있다" 식으로 지원서에 직접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블로그를 중점적으로 보는 기업이 아니라면 단순히 신상명세서에 블로그 주소를 적어놓는다고 블로그를 천천히 살펴보는 수고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있다면 내 블로그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내 블로그 방문을 유도해야합니다.
마무리
제 주위에서 블로그를 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습니다. 일상을 가볍게 적는 미니홈피만 이용하지 관심있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깅을 하지 않습니다. 아직 많이 하지 않는 것, 하지만 가능성이 무한한 블로그는 남들과 다른 특화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든 뭐든, 블로그로 여러분의 꿈을 이뤄보시길 바랍니다 :)
사진 출처 : 사진1, 사진2 @Flickr
대학생들이여, 블로깅에 빠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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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기업채용 사례, 도서MD가 된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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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복돌이님
그럼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블로깅은 할 수 없다는 결론이네요.
그렇게 결론이 흘려가나요? 음~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면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취업에서 어필할 목적이라면 관리가 필요하지만, 해당 기업의 성향을 조금 염두해 두는 것만으로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게 맞아 떨어진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_^ 역시 세상일은 하고 싫어도 해야 되는 일이 있나 봅니다.
얼마전에 같은 주제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본다면 좀 자신이 없긴 하네요 ^^;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인사담당자들은 개인 블로그까지 보러 오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좀 강력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삼이님이 보신 글이 뭐죠? 좀 알려주세요
IT나 PR, 마케팅 쪽에 한정된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저 같은 경우는 윤리학 전공인데...
블로그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요;;;
댓글을 달면서 생각해보니 국문학과나 문예창작학과 같은 경우는
글쓰기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취업과 연관된 부분이 아닌 개인적인 능력향상 부분과 연결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분야에 걸쳐 블로그와 연계된 취업의 가능성은
별로 미비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저도 모든 분야가 블로그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열정을 가지고 있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기 싫은일에는 변명이 보이고,
하고 싶은일에는 방법이 보인다~ 라는 우연히 읽은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채용담당자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채용담당자인데, 저라면 블로그를 참고하고 우수블로거에게 후한 점수를 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웹서비스쪽에 종사하기 때문이겠지만, 웹 트렌드를 잘 이해하는 채용담당자라면, 충분히 고려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렌지노님 반갑습니다~

제 생각도 웹서비스에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웹서비스 어느계통에서 일하시는 분이시죠?? 궁금하네요ㅎ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 같네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는 조금 힘들어 보이나 점점 비중이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추세라면 블로그가 추락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점점 블로그의 비중은 커질 것 같습니다
단비가 오는 날입니다. 쭌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실제로 블로그로 취직을 한 사람입니다. 블로그마케팅에 대해서 실전경험을 쌓고 있고요. 한 1년반째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 블로그는 거의 지지부진 하다가 잠깐 일을 쉴때 막 써내려가거든요. 블로그를 어느 분야에 적용하기 보다는 어떤 분야든 그 분야의 특징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윗 분중에 윤리학이라고 하는데..사실 그 부분도 블로깅을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기업들은 파워블로그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블로그를 원한답니다. it나 pr쪽이 아닌데 다양한 회사가 존재하듯 블로그들을 원하는 회사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수신제가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기업은 전문블로거를 원하단는 말이 와닿습니다~ 수신제가님은 어떻게 블로그를로 취업에 성공하셨죠? 이런 사례가 관심이 많아서 상당힘 궁금하네요
물론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공채의 경우 최종 면접에서 "꾸준함"과 "성실함"에 대해 어필할 수가 있고, 수시의 경우 인사담당자들이 물어보기도 합니다.
블로그하냐? 라는 질문은 과거 신문은 보냐? 라는 같은 맥락이니까요..
이왕이면 취업하는 분야와 블로그 tag들이 상관성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요..
저도 쫑사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블로그 유무를 물어보는 기업들이 더 많이 생겨날 것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 역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대학생들이 즐겨하는 다양한 형태의 객원마케터(체험단)에 선발될 때도 인기블로거이면 가산점을 받고 대부분 선발되곤 하는데, 이 것도 기업 쪽에서 블로거마케팅의 힘에 대해 잘 알고있다는 방증이기도 하지요.
입사할 때에도 이러한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 방향으로 작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IT나 광고,홍보 계열이 아니더라도.. 좋은 컨텐츠와 말솜씨를 가진 블로그를 공개한다면 다른 지원자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요?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라 하더라도.. 위의 쫑사마님 말씀대로 성실함이라는 점이 매력적 요소가 될 수도 있고, 천편일률적인 지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강조점이 될 수도 있겠죠.
끝으로 ^^ 제가 들은바로(물론 이건 IT, 광고업에 주로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만) 신입사원 채용 시 블로그를 들어가보는 경우도 종종(그 업종에서는 많이) 있다고 합니다 :-)
저도 Joa님 말씀처럼 성실함, 꾸준함을 보여주는 좋은 도구가 되고, 또 관심분야가 일치했을 때는 더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요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블로거들을 많이 우대하는 모습인데, 저도 직접 체험해볼 예정이랍니다
저는 도움이 된다에...한표던집니다.
저 역시 도움을 받았기에 ^^;;
직접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인 도움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rince님 사례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ㅎ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여전히 왕성하시네요. ^^
전 입사하니까 블로깅할 시간은 딱히 없더군요.
휴~~
저 혼자 잘 지키고 있었답니다~
재밍님은 점점 바쁘실듯..;
그래도 나중에 술한잔 꼭 사주세요~~
기업에만 평판 관리, 위기 관리가 필요한 것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개인 블로그에도 PR세계에서나 써먹는 소위 '관리'라는게
필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 그런 지금에 시의적절한 글 올려주신듯^^
취업, 입사용도 물론 그렇지만..최근에 블로고스피어 돌아가는 걸 보니
파워블로거도 포스팅 한번 잘못하면 미디어 급으로 욕을 먹는걸 보고 좀 후덜덜했더랍니다;;;
평소에 블로그 관리하는게 입사지원서 업데이트하는 것보다
더 빡세진거 같어요~아예 블로그가 없다면 몰라도 말이죵 ㅎㅎ
블로그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아직까지는 좀 헷갈리지만~
세상사는게 다 그런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드네요
늙은이 같은 소리를 하네요ㅎㅎ;
이러다가 이렇게 쓰는 댓글도 관리해야 되나 생각해보니 좀 무섭네요..;
개인적으로 즐겁고 편하게 블로깅 하면서, 관리가 신중하게 글을 올리는 적절한 제재로만 작용했으면 좋겠네요
블로그로 도움도 얻지만 블로그로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는듯 하네요.
대표적인 사례가 서명덕 기자님.. ㅎ;;
암튼.. 나중에 기회되면..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것인지도 연재해 주심 좋을듯.. 합니다. ㅎ
블로그로 유명해질수록 그래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을수록 블로거들의 실수나 잘못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좀 헷갈립니다^^;;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잘 운영할까요?
저도 이게 제일 큰 고민입니다~ 열심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역시 멋진 우리 이수님..
전 아직 무명 소졸이라.. 그런 부분까진 생각 안하고..
글 막쓰는데..
언제쯤이면 그런 걱정을 할까요. ㅎㅎ
고민이후의 글 기대할께요.
저는 당연히 블로그는 이력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겉이 번지르르하게 꾸며진 좋은 소리인 이력서 보다는
인간적이고 공감이 가득한 공간인 블로그가 오히려 그 사람을 여실히 진실되게 보여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