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0일 19:00
유럽을 떠나는 비행기 안이다. 그런데 비즈니스석이다! 와우~!! 이코노미석이었는데 비즈니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체크인을 할때 대기라는 문구가 있어서 약간 의아했는데, 오늘따라 이코노미석이 만석이 되었단다. 사실 이럴 경우, 다음 비행기를 타는 경우가 많다는데, KLM측에서 비즈니스석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시켜줬다~!! 마지막 가는 길도 역시 행운의 연속이다ㅎ


비즈니스석은 이코노미석과 완전 차원이 달랐다. 돌아오는 길에도 좌석이 널널해 이코노미석 세자리를 차지하면서 왔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비즈니스석에 앉으니 그런거 하나도 안 부럽다. 안락한 의자, 잠을 자고 싶으면 침대처럼 길게 늘어진다. 좀 오버하면 비행기를 타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편하다.

기내식도 우왕굳이다ㅎ 이코노미석도 맛있었지만, 비즈니스석은 더욱 맛있다. 개인 LCD를 보면서 영화를 보고, 또 게임을 하면서 (옆사람도 함께 할수도 있다!) 오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너무 편하다. 이러다가 이코노미석은 못 탈 것같은ㅠ 주제넘은 생각도 해본다. 11시간 비행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
6월 30일 24:00
사실 3주간의 유럽여행도 실감나지 않고, 이제 떠나는 비행기라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처음 KLM홍보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 정말 온방을 뛰어다니며 기뻐했다. 아! 내가 드디어 유럽을 가는구나, 그 생각에 한 3일은 마냥 좋기만 했다. 그러다 어디를 가야될지, 어디서 잠을 자야될지 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하면서 조금은 긴장이 되었었다. 준비기간도 거의 일주일밖에 없어서 여행일정을 줄일까도 고민했다. 그래도 이왕 가는 거, 줄이지는 말자하고 교통과 숙박편만 대충 알아보고, 가이드북만 챙겨서 나온 여행이었다. 지금은 여행일정을 줄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정도로 지금은 유럽에 더 있고 싶다. 너무나 아쉽다.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넓은 세상.. 지금은 떠나기가 너무 아쉽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때, 떠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다."라는 말로 내 마음을 위로해본다. 안녕 유럽, 또 다시 올께.
* 카메라가 고장나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감사하게도 사진을 공유해주신 길냥이님께도 감사를!

유럽을 떠나는 비행기 안이다. 그런데 비즈니스석이다! 와우~!! 이코노미석이었는데 비즈니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체크인을 할때 대기라는 문구가 있어서 약간 의아했는데, 오늘따라 이코노미석이 만석이 되었단다. 사실 이럴 경우, 다음 비행기를 타는 경우가 많다는데, KLM측에서 비즈니스석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시켜줬다~!! 마지막 가는 길도 역시 행운의 연속이다ㅎ
비즈니스석은 이코노미석과 완전 차원이 달랐다. 돌아오는 길에도 좌석이 널널해 이코노미석 세자리를 차지하면서 왔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비즈니스석에 앉으니 그런거 하나도 안 부럽다. 안락한 의자, 잠을 자고 싶으면 침대처럼 길게 늘어진다. 좀 오버하면 비행기를 타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편하다.
기내식도 우왕굳이다ㅎ 이코노미석도 맛있었지만, 비즈니스석은 더욱 맛있다. 개인 LCD를 보면서 영화를 보고, 또 게임을 하면서 (옆사람도 함께 할수도 있다!) 오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너무 편하다. 이러다가 이코노미석은 못 탈 것같은ㅠ 주제넘은 생각도 해본다. 11시간 비행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
6월 30일 24:00
사실 3주간의 유럽여행도 실감나지 않고, 이제 떠나는 비행기라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처음 KLM홍보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 정말 온방을 뛰어다니며 기뻐했다. 아! 내가 드디어 유럽을 가는구나, 그 생각에 한 3일은 마냥 좋기만 했다. 그러다 어디를 가야될지, 어디서 잠을 자야될지 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하면서 조금은 긴장이 되었었다. 준비기간도 거의 일주일밖에 없어서 여행일정을 줄일까도 고민했다. 그래도 이왕 가는 거, 줄이지는 말자하고 교통과 숙박편만 대충 알아보고, 가이드북만 챙겨서 나온 여행이었다. 지금은 여행일정을 줄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정도로 지금은 유럽에 더 있고 싶다. 너무나 아쉽다.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넓은 세상.. 지금은 떠나기가 너무 아쉽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때, 떠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다."라는 말로 내 마음을 위로해본다. 안녕 유럽, 또 다시 올께.
* 카메라가 고장나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감사하게도 사진을 공유해주신 길냥이님께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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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해피플라이트에서 처음으로 좌석이 모자랄때 이런식으로 하는것을 알았는데
그 주인공이 되었군요..부럽습니다...만년 이코노미 인생인데...ㅠㅠ
구글에서 우연찮게 이 블로그를 찾아서
RSS로 여행다녀오신거 잔뜩 구경했네요ㅎㅎ~